지난 7월 5일 법륜종 3대 종정 정각스님께서
목포 보현정사에서 법랍 62년 세납 87세로 원적에 드셨습니다.

장례는 법륜종 종단장으로 진행되며
빈소는 목포 효사랑장례식장에 마련되었습니다.
스님의 영결식이 8일 목포 보현정사에서
이어 다비가 연화다비로 봉행되었습니다.

대로변을 사이에 두고 아파트가 마주하는 도심에 위치한
보현정사의 주차장에 다비장을 마련하였고,
우천에도 거화에 문제가 없도록 가리막을 설치하여
여법하게 연화다비를 봉행할 수 있었습니다.

포교와 복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나눔을 실천하는데 일생을 매진하셨던 스님을
삶을 추모하며 극락왕생을 기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