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사 원로이자 한미사 주지인 도철 스님께서
지난 8월 30일 법랍 61세, 세수 82세로 입적하셨습니다.

분향소는 화엄사에 마련됐으며,
장례는 화엄사 동헌·화엄문도장으로 치러졌습니다.
9월1일 화엄사 범음료에서 영결식을,
화엄사 다비장에서 연화다비를 봉행하였습니다.

참석한 사부대중들은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세월호 미수습자 수습 발원 기도를 하는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힘써오신 스님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습니다.


사진출처 : 법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