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사 강주 정혜당 지오스님께서
지난 6월 27일 법랍 54년, 세수 77세로 입적하셨습니다.

빈소와 분향소는 범어사 원응료에 마련됐으며,
서울 불광사에도 분향소가 마련되었습니다.

영결식은 7월 1일 범어사 보제루에서 범어문도장으로,
다비는 범어사 다비장에서 연화다비로 봉행되었습니다.

우천에 대비하여 비가림막을 설치하여
날씨에 구애없이 여법하게 다비를 봉행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