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명예 원로의원 미룡당 월탄 스님께서

4일 충북 단양 대흥사에서 법납 68년, 세수 85세로 입적하셨습니다.

스님의 장례는 원로회의장으로 5일 동안 모셨으며

빈소와 분향소가 마련된 충북 단양 대흥사에서

8일 영결식과 다비식을 봉행하였습니다.

영결식에는 종단 주요소임을 맡은 스님들을  비롯해 사부대중들이 운집,

스님의 생전 가르침과 행장을 되짚으로 마지막을 함께 했습니다.

영결식은 문도대표의 헌다·헌향에 이어 행장 소개와 생전 법문,

영결사(원로의장 대원스님), 법어(종정 성파스님), 추도사(총무원장 원행스님)

조사(정문스님, 월서스님,덕문스님, 일오스님)

조사(윤석열 대통령,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문근 단양군수도 조사) 등

스님의 원적을 애도하였습니다.

영결식 후 대흥사 연화대로 법구를 이운하여 "연화다비"로

여법하게 다비를 봉행하였습니다.


사진출처 : 연화회, 불교일보 (영결식, 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