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5일
만일염불회의 법통을 잇는 어산장이자
대한불교(재)선학원 정법사 조실인
지봉당(智峯堂) 석산(石山) 스님께서
법랍 78세, 세수 97세로 입적하셨습니다.
19일 서울 성북구 정법사 경내에서 석산스님의  다비가
연화다비로 봉행되었습니다.

“출가자가 무릇 시주자의 은혜를 갚는 길은
도를 이루어 중생을 구제하는 것이 첫 번째이나
먼저 계를 철저히 지켜야 한다”
시며 계행존숭(戒行尊崇)에 모범을 보이셨고,
90이 넘어도 매일같이 염불정근, 포행, 축원, 사경 등을 거르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스님다비에 참석한 모든 사부대중이 스님의 극락왕생을 기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