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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1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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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3일자 중앙일보 유재철 대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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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7,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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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철 대표가 지난 김영삼 전 대통령 국가장을 진행하며 있었던
뒷이야기를 중앙일보(2015.12.3일자 27면)를 통해 전했습니다.
법이 제정된 후 처음으로 치뤄진 첫 국가장에서
상주 완장을 없애고 베상장을 가슴에 달 것을 권유,
운구병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운구한 것은
특히 주목할 만한 일입니다.
일제강점기 형식을 통해 정신을 지배할 목적의 의례준칙(1934.11.10)이
발표된 지 81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유래를 모른 채 관습적으로 받아들였던
우리의 장례문화에 대해 진지하게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유재철 대표 기사 http://news.joins.com/article/19180979
관련기사 http://news.joins.com/article/1751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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